출근하려면 자야하는데 이 부부때메 갑자기 사람 새벽에 돌아버림!!! 사랑한다고 말로해라!!!! 정말 이거 4화에 이 난리인데 현우 이제 곧 구를텐데ㅜ (다음주에 침대에서 혼자 울던 백현우 이사님 힘내시고) 재벌이라면서 뭐 이렇게 모지리들만 모아뒀는지 퀸즈가 얘기만 나오면 스트레스...!

출근하기싫어서 자기가 너무 싫다... 내일은 일찍가서 오늘 못한거해야하는데😭😭😭 근데 지훈이 너무 귀엽구요(??! 진짜 덕질만 하고 살고싶은데 왜 세상이 안도와주지?😭

그렇게 주말만 기다렸는데... 평일을 살아가던 체력이 다해서 9시에 예매해둔 영화가 있는데 일어나보니 pm11:56분이었을때 그리고 지금 상영종료 글자를 보며 또 예매를 시도하는 나.... 와 진짜 토요일 하루 그냥 날아갔네😭 너무 슬프다

01. 월요일 새벽, 자야 하는데 이게 그렇게 싫다. 일어나면 출근해야 하니, 최대한 늦추고 싶은 이 마음. 회사 가는 게 언제쯤 아무 생각 없어지려나 02. 포토샵 매달 결제만 되고, 안 쓰는 게 아까워서 움짤이라도 만들자며 하는데, 내 노트북 화면색 설정이 미쳐있는 걸 이제 앎ㅎㅎ 폰으로 보는데 폰이라서 이런가? 하고 의심만 했는데 😭 이사 가면 데톱으로 바꿀 거라고 다짐하고 벌써 6개월 지났네... 이사.. 해야 하는데 너무 귀찮다. 03.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속담을 좋아한다. 어느새에 젖어있는 옷 같은 거, 나는 그렇게 스며드는 게 좋은 거 같아.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요란하게 크지 않아도 좋다 생각해. 조용조용히 한 단계씩 성장해있으면 어느 순간 큰 나무가 되어서 비바람에도 흔들..